시설 퇴소한 후기청소년, 자립 활성화 방안 논의
[서울=뉴시스]여성가족부는 21일 오후 4시 서울 도봉구 도봉숲속마을에서 후기청소년 자립지원 활성화 방안 포럼을 연다.(사진=뉴시스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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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여가부)는 21일 후기청소년 자립지원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서울 도봉구 도봉숲속마을에서 열리는 포럼에는 청소년쉼터 및 자립지원관 등 시설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후기청소년은 시설의 보호를 받은 후 퇴소한 청소년을 뜻한다.
후기청소년은 자력으로 주거를 마련하거나 자립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가출청소년이라는 낙인도 이들의 자립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다.
포럼에서는 후기청소년 자립지원 활성화 방안과 청소년복지지원법 개정방향, 청소년자립지원관 세부 운영 기준 정립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가부 측은 "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사회의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해 포럼을 열게 됐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관계 전문가 및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관련 제도 정비와 예산 확보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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