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근무하는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종사자들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 시간을 마련해 사기 진작 기회를 제공한다. 아동권리와 소통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교육을 했다. [안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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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벨라르떼컴퍼니 예술단의 ‘해설이 있는 힐링 음악회’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김보선 권리세이버를 강사로 초빙해 ‘아동권리 및 긍정적 훈육’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김 강사는 “올바른 훈육을 위해서는 아동을 바라보는 시각과 아동을 대하는 자세부터 변화돼야 한다”고 했다. 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는 “아동 권리 및 훈육 방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윤화섭 시장은 “시에서도 각계각층 전문가와 현장 종사자들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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