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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대구시, 제17회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 공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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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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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시장 권영진 )는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제17회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 공모'를 실시해, 입상작을 선정하고 체험사례집을 발간한다.

심사 결과 대상 1편과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1편, 장려상 각 2편씩을 선정하고, 체험사례집에 수록할 가작 41편 총 54편의 작품을 선정 발표했다.

대상은 중고등 부문에 응모한 김창윤(남, 경북대사대부고 2학년) 학생의 '선생님, 공감과 소통의 다리'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영어책을 읽어주며 공부를 돕는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소통과 공감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써낸 작품이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은 중고등부 성연제(남, 경북대사대부고 2학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 봉사', 대학부 강주현(여, 계명대 한국문화정보학과 2학년)의 '꿈꾸는 작은 소망이 더 큰 희망이 되는 '같이의 가치' 위브(WE:V) 자원봉사단의 이야기', 일반부 박남규(남, 66세)의 '밥 푸는 할아버지'가 선정됐다.

입상작은 12월 9일 대구자원봉사자대회에서 시상하고, 가작은 시상 없이 체험사례집에 수록하여 사랑과 나눔의 소중한 이야기를 널리 전파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체험사례를 널리 알려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참여 인식을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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