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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신나는 축구 친구 프로그램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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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19일 실내축구장에서 ‘2019 신나는 축구친구’ 폐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참가한 어린이들이 단체로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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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19일 실내체육관에서 유치원 신체발달 프로그램 ‘신나는 축구친구’ 폐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1일 상주상무프로축구단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된 ‘신나는 축구친구’ 폐막식은 8개원(4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생들과 원아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로 진행했다.

이날 명랑운동회는 전문MC의 진행으로 ‘목소리를 높여라’와 ‘마음 모아 하늘 높이 공 나르기’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으로 꾸며졌다.

신나는 축구친구는 2014년부터 6년째 진행해 온 상주상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전문 지도자의 지도로 4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연간 14회에 걸쳐 진행했다.

축구 기본기 지도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축구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또래와 함께하는 신체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신체발달은 물론 협동심과 또래 관계 증진에 이바지했다.

한 유치원 선생은 “이번 폐막식뿐만 아니라 신나는 축구친구 수업이 있는 날이면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축구하러 가는 날이라고 노래를 부르곤 했다”며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셔서 감사하고 아이들의 신체적, 정서적 성장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써 앞으로도 지속해서 시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미래의 축구팬 양성과 팬들과의 스킨십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연고 지역의 특성에 맞춰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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