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인천광역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사에서 표창장 시상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김학용 포스코건설 부사장, 정민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김봉남 포스코건설 재능기부 멘토링 봉사단장.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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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이영훈)은 청년층 직업 진로지도와 고용서비스 제공 등의 공로를 평가받아 중부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포스코건설은 지난 4월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청년·청소년 미래설계 및 진로지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스코건설은 임직원 501명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봉사단을 꾸려 16개 분야에서 재능을 살려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57명의 멘토링 봉사단은 지역사회 청년들을 위해 수도권 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멘토링을 했고, 92명의 건설교육 봉사단은 15개 중학교 2453명을 대상으로 건설교육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날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지역사회 청년들의 진로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인정해 김봉남 포스코건설 재능기부 멘토링 봉사단장에게도 표창을 수여했다.
김 단장은 “미래 주역이 될 청년들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해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청년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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