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이날 외부 일정은 자제하고 자리를 지키며 단식에 나설 방침이다. 황 대표는 다만 천막 앞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는 참석한다.
그는 회의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파기 철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포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 등을 재차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황교안, 국회서 무기한 단식투쟁 시작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지소미아 파기 철회, 공수처 설치법 포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를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0일 저녁 국회 본청 앞에 설치된 천막에서 단식투쟁을 시작하고 있다. 2019.11.20 zjin@yna.co.kr/2019-11-20 22:03:13/ <저작권자 ⓒ 1980-201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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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kinzi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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