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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1일 RFHIC에 대해 내년 영업이익이 2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연구원은 “올해 RFHIC는 화웨이 매출 급감 우려로 주가가 급락했다가 중국 5G 상용화 기대감으로 급등하기도 했다”며 “내년엔 중국도 중요하지만 미국ㆍ일본ㆍ인도 지역 매출이 더 중요한데 삼성ㆍ노키아를 통해 GaN TR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하게 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영업 적자에서 4분기엔 영업이익이 39억 원으로 증가할 전망이고, 2020년 2분기엔 10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된다”며 “중국 내수용 화웨이 매출 증가가 전망되는 가운데 삼성과 노키아를 통한 미국ㆍ일본ㆍ인도 시장에서의 매출 증대가 예상돼 2020년 연간으로는 올해 대비 2.3배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내년에는 삼성전자 행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삼성전자가 네트워크 장비 시장점유율을 올리기 위해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5G에 집중하면서 GaN TR 채택률을 높일 것으로 판단되어서다”라고 덧붙였다.
[이투데이/조남호 기자(spdr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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