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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인제군, 이달 스포츠대회로 열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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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국제뉴스) 최옥현 기자 = 인제군에서는 이달 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려 스포츠 열기로 뜨거워질 전망이다.먼저 2019 강원학생 유도대회 및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강원도 1차 선발전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인제체육관에서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또한 2019년 우수팀 초중고 농구 초청대회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원통체육관, 남면체육관, 인제다목적체육관 등 전국 초중고 우수농구팀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9 영서8개정 궁도대회는 23일 원통생활체육공원에서 150여명이, 4개 시군 어르신 탁구대회는 23일 인제 다목적체육관에서 속초, 양구, 양양 등 어르신탁구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 할 예정이다.

강원도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인제군탁구협회, 강원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강원도 1차 선발전 탁구대회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인제다목적 체육관에서 강원도 초중 엘리트탁구선수 100여명 등 선수 및 임원단이 인제를 찾는다.

앞서 이달 2일부터 제 2019 강원도 클럽리그 왕중왕전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제29회 강원도종별 배구선수권대회&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강원도 1차 선발전, 2019 강원학생 복싱대회 등 이달에만 12개 대회가 개최돼 3,800여명에 가까운 체육인들과 동호인들이 인제를 방문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활발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되는 크고 작은 체육대회는 물론 전지훈련단 유치로 올해 90억원 이상의 지역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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