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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스마트 건설대상] 일산 초고층 리빙플렉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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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혁신 부문 대상 수상

이투데이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단지 투시도.(자료 제공=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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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공급한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건강·절약·안전·편리함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일석사조’를 갖춘 아파트 단지다. ‘2019 이투데이 스마트 건설대상’에서 대림산업이 주거혁신부문 대상을 거머쥘 수 있었던 주요 사업지이기도 하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아파트 552가구와 오피스텔 225실로 이뤄졌다.

4베이(방 3개와 거실을 전면부에 배치) 맞통풍 구조(일부 제외)로 주거의 쾌적성을 높였다. 오피스텔도 주거형 혁신 평면을 적용해 3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

인테리어도 기존 상품과 다른 차별화를 추구했다. 거실에는 세련된 패턴의 디자인월을 적용했고 바닥에는 일반 마루보다 20㎜ 더 넓은 광폭마루 ‘세라’를 사용해 안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세대 내 설치된 여러 시스템도 주거의 질을 높인다. 건강을 위해 헤파필터 공기청정 환기·직배기·베이크아웃·지하주차장 자동환기 시스템을 설치했다.

비용 절감을 위한 시스템도 다양하다. 에어컨용 냉매 배관, 우수 재활용 시스템,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EMS), 스마트 대기 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지하주차장 LED 조명 제어 등을 갖췄다. 특히 갈수록 늘어나는 가정 내 에어컨 수량을 감당하기 위해 거실과 안방에 에어컨용 냉매 배관을 별도로 시공했다.

안전을 위해서 원격 검친 시스템, 200만 화소 CCTV(영상 녹화 시스템), 무인경비 시스템을 설치했다. 아울러 스마트폰으로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홈 기능, 거실·침실 등 네트워크 제어, 통합형 일괄 소등 스위치 등을 통해 편리함을 추구했다.

[이투데이/서지희 기자(jhsse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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