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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이 지난 15일과 16일 에스티로더 컴퍼니즈와 협업해 진행한 쇼핑 버라이어티쇼 ‘달려라 H박스를 찾아서’가 이즈보에서 누적 시청수 4억회를 돌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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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 15일과 16일 에스티로더 컴퍼니즈와 협업해 진행한 쇼핑 버라이어티쇼 ‘달려라 H박스를 찾아서’가 이즈보에서 누적 시청수 4억회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의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이번 생중계는 이즈보로 중국 전역에 생중계 됐다.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서 35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뷰티 분야 인기 왕홍 ‘씨엔뉘퉈퉈’와 300만명 팔로워를 보유한 ‘몽키샤오판슈’ 2명이 함께 진행했다.
‘달려라 H박스를 찾아서’는 두 명의 왕홍이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 곳곳을 돌며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의 8개 브랜드 제품이 들어있는 ‘H박스’를 찾는 버라이어티쇼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생중계 중간중간 이벤트로 홍빠오와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브랜드의 뷰티 제품이 담긴 H박스를 시청자에게 증정했다.
이번 생중계는 총 누적 조회수 4억2000만회를 기록해 중국 현지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는 최근 씨엔뉘퉈퉈와 몽키샤오판슈가 생중계할 때의 조회수(1억3000만회)보다 약 3배이상 높은 성적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오픈 1주년을 맞아 중국 고객들에게 쇼핑의 재미를 더할 수 있는 예능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한 것이 인기를 끌었다”면서 “앞으로도 대형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형태의 콘텐츠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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