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은 올해 목표인 연 관람객수 45만명을 이미 넘어섰다. 폭염 영향이 컸던 작년 관람객이 37만8507명인 점에 비하면 가파른 증가세다. 이런 흐름이 지속되면 개관 이래 최고 관람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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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세미원 배다리. 사진제공=세미원 양평 세미원 연꽃. 사진제공=세미원 양평 세미원 수련연못. 사진제공=세미원 양평 세미원 가을풍경. 사진제공=세미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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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4일 세미원은 올해 40만번째 관람객에게 세미원 MD상품을 증정하고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50만번째 관람객에게는 4인 가족 기준 1년 치 쌀 240kg(2018년도 통계청 발표)을 증정할 예정이다. 증정품은 양평 친환경 쌀로 제공되며, 이는 양평의 친환경농업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쌀 소비량을 촉진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한편 세미원은 12월부터 2월까지 ‘2019 세미원 겨울여행’을 진행한다. 동절기 세미원은 관람료 할인과 더불어 관람객에게 카페와 연꽃빵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한 SNS 인증샷을 올리면 연잎차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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