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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13일 오후 4시 25분께 대전 유성구 수남동 국방과학연구소 실험실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연구원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 4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1명은 부상자 구조 작업 중 부상을 입었다.
폭발 사고는 프로판 계열 로켓추진체 실험실에서 연료 실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91명, 장비 40대를 투입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국방부 산하 기관으로 첨단 무기 체계 개발 및 국방 과학 기술을 조사·분석·연구·개발을 담당한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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