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조선이공대, 졸업작품전시회 '풍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2~14일 시각애니메이션콘텐츠과·건축과 작품 전시

광주CBS 이승훈 기자

노컷뉴스

(사진=조선이공대학교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가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조선이공대 시각애니메이션콘텐츠과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조선이공대 3호관 1층 기봉홀에서 '제19회 졸업작품 및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를 개최중이다.

같은 기간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건축과의 '제45회 2019 건축과 졸업작품전'이 열린다.

첫날 행사에는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 학부모, 업체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조선이공대학 시각애니메이션콘텐츠과 2년 김도훈 학생은 "실습실 안팎에서 배운 다양한 전공들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우리에게 큰 밑거름이 돼 줄 것 같다"며 "졸업작품전을 준비하면서 전공에 대한 정체성과 보람, 학과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선이공대학 건축과 2년 강강민 학생은 "전시를 준비하면서 여러 시행착오와 실패를 거듭했지만 교수님들의 가르침과 학우들 간의 협력으로 잘 극복했다"며 "그동안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쌓아온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엇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선이공대학 조순계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21세기 개인의 능력과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전문화 방향에 발맞춰 창의력을 발휘, 전문기술인으로서 꿈을 펼쳤으면 한다"며 "어려운 과정을 훌륭하게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이공대는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원서접수 등은 학교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