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강원영서북부·산지 한파주의보…최저기온 영하 6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수능일인 14일 오전까지 한파 이어져

뉴스1

한파에 서리 내린 낙엽(뉴스1 DB) © News1 서근영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춘천=뉴스1) 이찬우 기자 = 한반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 하면서 강원산지를 비롯한 영서북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3일 오후 11시를 기해 강원산지, 철원, 화천, 춘천, 양구, 홍천, 인제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수능 당일인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이날보다 4~10도 가량 낮은 영하 6~2도를 기록하겠다.

한파주의보는 14일 낮 기온이 오르면서 해제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5~10도 더 낮아 매우 춥겠다"며 수험생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epri12@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