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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경남특산물박람회, 14~17일 창원컨벤션센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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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개 기관·업체 명품 농특산물 등 전시 판매

바이어 초청 상담회, 공연, 체험 행사 등 풍성

뉴시스

【창원=뉴시스】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19 경남 특산물박람회' 부대행사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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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지역 대표 농·수·축 특산물과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2019 경남특산물박람회'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무역이 주관하는 경남특산물박람회는 도내 전 시·군과 경남농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농업기술원, 경남도교육청, 경남정보화마을, 경남전통주진흥협회 등 총 359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해 521개 부스를 운영한다.

경남 최대 규모의 농·특산물 마케팅장으로서 시·군 대표 농·수·축산물, 공예품, 한방약초·차, 김장재료, 건강식품 등 다양한 특산물이 전시된다.

특히, 경남도교육청은 경남급식홍보관에서 도내 식재료 중심으로 향토음식을 다채롭게 구성한 '백리밥상'을 함께 선보인다.

또한 경남 특산물의 세계화와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미국, 네덜란드, 러시아, 일본, 중국, 동남아 등 10개국 26명의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업체와 1대 1 매칭 상담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박람회장 내 물품구매 인증샷 이벤트, 무료 물품보관 및 운반서비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및 경매 행사 등을 진행해 참가업체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의 ‘제10회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와 경남농협의 ‘새터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박람회 사무국에서 준비한 가족과 함께하는 김장김치 만들기, 과일청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어의·의녀복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전통문화 공연도 준비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다채로운 경남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면서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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