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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고양시 산하 공공기관 통합채용 평균 경쟁률 30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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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공사 신입 사무직 7급 191대1 최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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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산하 공공기관의 2019년 직원 통합 공개채용 경쟁률이 평균 30대 1로 나타났다.

고양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019년 고양시 공공기관 직원 통합 채용시험’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5개 기관 54명 모집에 1,628명이 지원해 평균 3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직을 제외한 일반정규직의 경우는 6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기간별로는 고양도시관리공사가 40명(계약직 24명 포함) 모집에 1,264명이 지원, 평균 31.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신입 사무직 7급(행정)의 경우 4명 모집에 무려 764명이 지원해 19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고양시지식정보산업진흥원 80대1, 고양문화재단 62.7대1, 고양시정연구원 28.5대1, 고양시청소년재단 4.8대1로 집계됐다.

고양시 산하 5개 공공기관 직원 통합 채용시험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1월 30일에 2차 필기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며, 전형 세부사항은 오는 21일 고양시 공공기관채용 통합홈페이지(http://goyangrecruit.kr)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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