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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김포시, 지능형교통체계 7대서비스 단계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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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김포시는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김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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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지난 7일 소통실에서 김포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ITS는 전자·정보·통신·제어 분야의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시킨 최첨단 미래 교통시스템이다. ITS 기본계획으로 7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과 자율주행 등 미래 교통에 대비한 중장기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단계별 전략을 추진한다.

ITS 7대 주요서비스 분야는 교통관리와 대중교통·전자지불·교통정보유통·부가교통정보제공·지능형 차량·도로분야·화물운송 등이다.

정하영 시장은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교통정보가 제공되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이 가장 원하는 분야에 정책이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포시 지능형교통체계구축 사업으로 차량 통행속도는 15~20% 향상되고 교통사고는 20%가량 감소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실시간 교통상황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교통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단계별 추진 전략에 따라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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