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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승록 구청장은 12일 오후 1시 불암산 생태학습관에 모인 후 ‘불암산 둘레길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불암산 둘레길의 이용 활성화를 통해 이용주민 편의도모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오승록 구청장은 점검을 통해 불암산 둘레길 구간 편의시설 추가와 훼손 시설 전수조사, 둘레길 노선 정비, 안전난간 및 안내체계 개선 등을 살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점검으로 개선 점들을 잘 파악, 구민들이 불암산 둘레길을 오르내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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