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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수능 D-1, 울산 맑다가 흐림...낮 최고 1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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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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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날인 13일 울산지역은 맑다가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 낮 최고기온은 18도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1~3m,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2~4m로 일겠다.

수능일인 다음 날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 기상대 관계자는 "울산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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