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4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2교 30개 학급(동아리) 학생 77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드론메이커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교실은 드론을 활용한 학생 중심의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으로써, 학생들에게 드론메이커 활동을 통한 상상력과 성취감을 함양시키고, 단위학교의 메이커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교실은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강사 2명이 학교로 찾아가서 체험 교실을 진행한다. 강사들은 드론이론 교육과 드론제작 및 비행실습 교육 등에 대해 알려준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드론메이커 교실을 신청한 모든 학급(동아리)에 드론 교구를 지원한다.
홍선옥 교육장은 "이 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융합형 미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메이커 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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