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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충북 무역사절단 베트남 수출상담회…54억 계약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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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최범규 기자

노컷뉴스

(사진=충청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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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지난 5~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한 수출 상담회에서 160억 원의 수출 상담과 54억 원의 수출 계약 실적을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이번 상담회에 충북기업진흥원과 10개 도내 수출 기업 등을 파견했다.

영동의 유니크바이오텍과 충주의 선앤두·한얼코스메틱 등은 베트남 바이어와 상호업무 협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도는 향후 도내 수출 기업 10곳을 선정해 베트남 하노이에 공동 쇼케이스를 설치·운영하는 수출유망품목 공동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한국 상품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베트남 등 신남방 시장에 도내 기업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수출 시장 확대와 다변화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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