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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익산시, '어르신 청춘예술제' 개최…12개팀 기량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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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8일 전북 익산시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주최로 제15회 청춘예술제가 열리고 있다.(익산시 제공)2019.11.8/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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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익산시는 8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조배숙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익산어르신 청춘예술제'를 개최했다.

300여명의 노인들이 찾은 이날 예술제에서는 익산노인종합복지관과 남부권노인종합복지관, 황등노인종합복지관 등의 12개 팀이 탈춤, 우쿨렐레, 우리가락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배운 기량을 뽐냈다.

청춘예술제는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1년 동안 배운 것을 발표하는 배움의 장으로, 매년 11월 초에 열리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1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실력을 펼칠 기회를 마련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어르신들이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ellot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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