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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하동군 잔너리마을 '농촌현장포럼 마을가꾸기'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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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남 하동군 잔너리마을이 농식품부 주관 '농촌현장포험 우수사례 발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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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군 고전면 대덕리 잔너리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현장포럼은 현장 활동가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주민 주도로 마을의 자원과 역량을 발굴·발전시켜 나가는 공동체 프로그램이다.

잔너리마을은 ‘잔잔한 너울 리듬 타는 잔너리'를 주제로 주민 스스로 마을의 갈등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으로 마을 꽃길 조성, 공동경작을 통한 기부, 공동급식 활성화 등 자발적인 마을가꾸기 사업을 우수사례로 발표해 지난 7일 대전에서 열린 ‘2019년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관계자 워크숍’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조준호 마을이장은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다양한 마을가꾸기 사업을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고령화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매년 현장포럼을 이수한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현장포럼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고 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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