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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입동' 경기북부 초겨울 날씨…연천군 아침기온 영하 5.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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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이호진 기자 = 영하 20도의 시베리아 고기압이 남하하면서 경기북부 전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8일 오전 9시 현재 경기북부는 영하 1도~영상 4도 사이의 기온 분포로, 이날 연천군 신서면은 영하 5.8도, 파주시 문산읍 영하 5.0도, 양주시 광적면 영하 4.7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렀다.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계속되다가 풀릴 것으로 전망되지만, 다음주에도 계속 비슷한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돼 사실상 예년보다 이르게 초겨울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보통’ 단계로, 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보통’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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