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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울산시, '2019 녹색교통 그린바이크 캠페인' 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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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산시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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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하반기 녹색교통 그린바이크 캠페인'이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YMCA가 주관하고 울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두 바퀴로 행복한 생태 도시 울산 홍보와 자전거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2010년 시작한 행사는 매년 3000명 이상이 참여해 자전거 안전 운행 서명식, 이색 자전거, 자전거 퍼즐, 자전거 안전 교육, 안전 도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사전 및 현장 접수한 10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안전 장비 착용, 자전거 신호 바로 알기, 수신호,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서명, 코스별 자전거 운행 등이다.

교육 후에는 '어린이 자전거 명예 운전 면허증'도 발급해 준다.

한편 울산시 자료에 따르면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으로 최근 3년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자전거 사고 발생 건수는 2016년 316건, 2017년 300건, 2018년 229건으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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