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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대구의 자존심 되찾겠다" 정상환 변호사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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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노컷뉴스

정상환 변호사가 7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총선 채비에 나섰다.(사진=정 변호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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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에서 대구 수성갑에 도전하는 정상환 변호사가 7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세결집을 시작했다.

저서 <노예에서 시민으로>와 <대통령의 용기>에 대한 출판기념회에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송광수 전 검찰총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정종섭 대구시당 위원장 등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원희룡 제주지사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최교일 경북도당 위원장 등은 영상 축사로 축하를 대신했다.

정상환 변호사는 "지금 이 자리가 너무나 큰 감동과 감사로 느껴진다. 여기 오신 분들이 후회와 실망을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변호사는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채비에 나선다.

이달 중순 '나눔과 정상포럼'(가칭)을 창립해 인권 증진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이어 11월 말에는 보수재건의 방향을 제시하며 공식 출마선언을 할 예정이다.

정 변호사는 "무너진 보수를 올바로 재건하고 대구의 자존심도 되찾겠다"며 "낮은 자세로 지역구민들에게 다가가고 앞으로 계획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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