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제주대·조선대와 세미나 개최…상호협력 방안 고민

전주대학교가 지난 5일 이틀 간의 일정으로 조선대학교, 제주대학교와 함께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전주대 제공)© 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조선대학교, 제주대학교와 함께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상호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3개 대학은 앞선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5일부터 이틀 동안 전주대 본관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을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하며 상생발전 방안을 고민했다.

이들 3개 대학은 동계 방학 중 제주대학교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 프로그램도 진행하기로 했다.

황인수 전주대 교육혁신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호남·제주권역의 3개 대학이 선도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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