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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서울지방국세청, 필적 국제공인인정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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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서울지방국세청(청장 김명준·사진)이 한국인정기구(KOLAS)의 필적(문서 감정)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서울지방국세청이 수행하는 필적 감정 결과는 세계 103개국에서 국내와 같은 효력을 가지게 됐다. 서울지방국세청은 필적 감정 결과에 대한 증거 능력을 강화해 문서 위·변조를 통한 탈세를 보다 강력하게 근절하고 다국적 기업 및 역외 국가와 과세 분쟁에서 국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KOLAS는 국제 기준에 따라 시험·교정·검사기관의 조직, 시설, 인력 등을 평가해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교정·검사 역량이 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기구다.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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