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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청도군, 서울 등 17개 지자체와 상생공동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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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제공=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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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청도군수(군수 이승율)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서울시청에서 개최한 '전국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서울특별시 지역상생박람회'에 참가하였다.

지역상생박람회는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함께 마련한 도농상생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시-농어촌군수협의회 간 상생협력을 위한 MOU 체결, 상생토크콘서트, 직거래장터 운영, 1주년 기념행사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서울시-농어촌군수협의회와의 MOU의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승율 청도군수, 홍성열 협의회장 등 17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하여, 협력관계구축을 위한 상생공동체 조성, 지역상생포럼, 박람회 공동추진을 통해 상생을 장 확산 등의 내용 포함하고 있다.

상생토크콘서트에서는 도시재생전문가 최광운 큐레이터의 도시재생트랜드와 청년창업이란 주제의 기조발제를 통해 관광분야, 문화분야의 청년창업 사례 발표와 지역청년의 재개념화를 통해 지역소멸위기에 처한 지방의 도시재생 방안에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서울시청 앞에 마련된 농수산물직거래 장터에는 청도군의 특산물인 감말랭이, 감와인, 벌꿀 등을 홍보·판매하였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오늘 행사는 최대의 소비처인 서울 시민에게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뜻깊은 행사”이며,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홍보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청도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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