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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밀양소식]시,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이의신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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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청 전경. 2019.07.18.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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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284필지에 대해 지난달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12월2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시지가는 올 상반기(1~6월) 동안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토지소유자의 의견접수와 밀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민원지적과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홈페이지(https://www.realtypri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 신청하고자 하는 토지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밀양시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12월2일까지 시청 민원지적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12월27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나노피아 산업전 개최

밀양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4차 산업혁명의 유망산업인 나노융합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6회 나노피아 산업전(나노피아 2019)'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나노피아 2019는 산업에 녹아든 나노기술이라는 주제로 경남도와 밀양시가 공동 주최한다. 나노융합기술 응용제품 전시회, 수출상담회, 정책·대중 강연, 캡스톤 디자인 콘테스트(디자인 설계 대회),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재료연구소, 전기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등 12개 기관과 ㈜풍산홀딩스, ㈜니나노, ㈜정관 등 47여 개 나노 기업이 참여해 총 103개 부스에서 나노 소재, 전자·광부품, 바이오·의료, 공정 장비·기기 등 다양한 나노응용 제품을 전시 홍보한다.

또 정책 세션에서는 삼성전자 LED 사업부 정태경 부사장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최영철 탄소 나노 PD가 나노 산업의 미래와 국내외 현주소 분석 및 도내 산업 육성을 위한 나노융합 발전의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강연이 진행된다.

경남도와 밀양시는 지난 2014년부터 나노피아 국제콘퍼런스 및 전시회를 통해 나노융합기술 분야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국내외 나노융합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있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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