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현장에서 수많은 직장인들과 만나고 이야기하며 삶에서의 성공과 행복은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이에게만 허락된다는 점을 깨달았다. 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분야에서 고군분투하는 아내, 엄마, 커리어우먼을 위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책에 담았다.
새 책은 커리어우먼들의 허황한 성공담이나 억대 연봉을 받는 법을 알려주는 지침서가 아니다. 그저 동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들의 치열함과 고단함, 실질적인 내면의 아픔들에 대해 공감하기에 그 어떤 텍스트보다 깊고 진한 진심과 울림을 준다.
18년 동안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겪은 시행착오를 가감 없이 공개했고 독자에게 커리어와 브랜드를 살릴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제안한다. 또 여자라는 이유로 회사를 그만두거나 책임을 회피하려는 약한 모습을 극복하기 위한 법을 제시한다.
출판사 측은 이번 신간이 대형서점 및 온라인 서점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북 토크쇼 요청도 쇄도하고 있는 만큼 작가와 독자 간 만남을 통한 진솔한 대화와 노하우 공유의 장을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저자 이영숙은 동덕여자대학교,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마쳤고 현재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 인증심사위원, (사)한국강사협회 이사, ‘이룸터’ 대표로 왕성한 강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의 분야는 리더십, 오롯이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며 성장할 수 있는 자기관리와 자기혁신 그리고 대중 앞에서 말하기, 생각의 날개를 달아주는 퍼실리테이션 등이 있다.
이상민 뷰티한국 기자 ani0819@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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