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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포토] 농식품부·농정원 영상공모전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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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쌀이 답이다”

대상에 김준성 ‘Have a Rice Day’ 선정

세계일보

지난 15일 오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대강장에서 열린 ‘2019 쌀이 답이다 영상제 시상식’에서 농정원 이인아 실장과 대상 수상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정원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이 지난 15일 오후 우리 쌀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한 ‘2019 쌀이 답이다 영상제’의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오늘도 OO한 쌀이 답이다’를 주제로 제시된 키워드(▲다양 ▲간편 ▲필수 ▲트렌디)를 영상에 담아낸 총 133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18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본선 출품작들은 다양한 접근방법으로 쌀의 긍정적인 모습을 조명하고 아이디어 수준의 탁월했다는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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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대강장에서 열린 ‘2019 쌀이 답이다 영상제 시상식’에서 농정원 이인아 실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상에 선정된 김준성 씨의 ‘해브 어 라이스 데이(Have a Rice Day)’는 랩을 소재로 쌀의 활용도와 가치를 설득력 있게 담아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은 밥이 사라진 가상세계를 배경으로 밥의 필요성을 한 편의 영화처럼 풀어낸 김기석 씨 외 4인의 ‘오늘도 대체 불가능한 밥이 답이다’와 쌀의 다양한 모습의 모션그래픽으로 간결하게 풀어낸 박규빈 씨의 ‘모든 것의 쌀은 답이다’가 차지했다. 이 밖에 15점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대상에는 상금 2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고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20만원이 주어졌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출품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쌀의 우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쌀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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