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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무학, 옛 감성 살린 청춘소주 '무학(舞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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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업계 대세는 '뉴트로(New+Retro)'

부산CBS 강동수 기자

노컷뉴스

무학이 창립 90주년을 맞아 출시한 뉴트로 소주 ‘무학’ 홍보 이미지 (사진 = 무학 제공)


'무학'이 창립 90주년을 맞아 뉴트로(New+Retro) 소주 '무학(舞鶴)'을 새롭게 출시했다.

'무학(舞鶴)'은 과거 소주세대의 정통 디자인을 반영한 제품으로, 과거 소주 시장을 개척했던 무학의 새로운 다짐과 고도화된 기술력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중장년층에는 과거 무학 소주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층에는 뉴트로의 트렌디한 이미지로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무학(舞鶴)은 기존 제품과 달리 투명하고 시원한 느낌의 병에 실버 왕관의 은은한 멋을 입혀 옛 시절 감성을 되살렸다.

상표는 옛 상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옛 감성 그대로 한문과 한글을 함께 사용했으며, 한자로 표기된 무학(舞鶴)을 중심으로 브랜드 상징 이미지인 학을 삽입해 1929년부터 시작된 90주년의 무학이 100년 기업으로 날아오를 각오를 더했다.

무학(舞鶴)의 주질은 순한소주(16.9) 시장을 선두로 개척한 무학의 기술력으로 과당은 빼고 식물에서 추출한 최고급 첨가물을 사용해 부드러움과 깔끔함을 더했다.

무학 관계자는 "청춘소주 무학은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은 무학의 저도주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으로 중장년층에게는 청춘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젊은층에게는 또 다른 경험과 신선하고 경험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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