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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한국회복적사법정의센터 전남동부지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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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노컷뉴스

한국회복적사법정의센터 전남동부지부 출범식.(사진=법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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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복적사법정의센터 전남동부지부(지부장 김웅지)는 지난 18일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출범식에는 숭실대학교 배임호 교수, 순천준법지원센터 김원진 소장, 순천시의회 서정진 의장, 순천지검 김영식 사건과장, 순천교도소 나상수 사회복귀과장, 순천시 김미자 사회복지과장을 비롯해 순천, 여수, 광양 지역의 교정보호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회복적사법정의센터 전남동부지부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법무부와 숭실대학교의 업무협약(2018년 12월 26일)에 따라, 순천, 광양, 여수 지역 최초의 '회복적사법정의' 전문 단체다.

앞으로 범죄로 인한 피해자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는 교정보호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범죄 예방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웅지 지부장(순천대성교회 담임목사)은 "가해자의 진정한 의미의 반성과 피해자의 전인적 회복을 통한 화해로, 범죄로 인해 뒤틀어진 관계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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