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 포럼'은 파트너사가 직접 반도체 제품 설계·생산에 필수적인 △전자설계자동화(EDA) △설계자산(IP) △클라우드 △디자인 △패키지 등 각 분야 솔루션을 설명하고 협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마련한 행사다. '삼성 파운드리 포럼(SFF)'이 삼성의 기술 로드맵과 장점을 고객에게 소개하는 행사라면 세이프 포럼은 삼성의 검증을 마친 설계 지원 솔루션을 파트너사들이 직접 고객에게 상세히 제시함으로써 효율적인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 행사에는 팹리스 고객과 파트너사 개발자 400여 명이 참석해 삼성 파운드리 에코시스템이 제공하는 설계 환경의 장점을 공유했다. 이날 포럼은 파운드리사업부 디자인플랫폼개발실 박재홍 부사장의 키노트를 비롯해 고성능컴퓨팅, 전장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12개 세션이 진행됐다.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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