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 바자회 성료

구리/아시아투데이 구성서 기자 = 경기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가 18일 개관 11주년 맞아 센터에서 근로장애인과 함께하는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아껴쓰고, 나눠쓰고, 함께하는…’을 주제로 개최했으며 인근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과 회원 및 직원들이 후원한 물품들로 마련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 푸짐한 먹거리 장터도 함께 개설했다.

특히 장애인근로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접 생산하는 제품인 파우치, 에코백, 블라인드도 함께 전시되어 일반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바자회는 박석윤 시의장을 비롯해 기간단체들과 인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자원봉사로 BMK 대한민국 축복봉사단 회원들이 함께 봉사에 나서기도 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센터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복지서비스에 사용할 예정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