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4 (화)

`조국없는 조국집회` 서초역 등서 계속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둘러싸고 찬반 양쪽으로 나뉘어 시작된 촛불은 그의 사퇴 이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시민단체 등은 주말 서울 곳곳에서 사법개혁 요구, 문재인정부 실정 비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규탄 등 제각각의 주장을 내세운 집회를 열 예정이다. 18일 서울지방경찰청·정치권·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19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광화문·여의도·서초역 일대에서 20여 개 단체가 집회와 행진을 한다.

광화문광장, 대한문, 서울역 등에서는 오후 3시를 전후로 집회·행진이 이뤄진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가 촛불문화제를 열 예정이다.

[이윤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