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더니크스튜디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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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출신 배우 간미연과 배우 황바울이 행복한 모습이 담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황바울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18일 "황바울과 간미연이 오는 11월9일 서울 동숭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간미연은 공개된 웨딩화보 속에서 사랑에 빠진 예비 신부의 표정을 보여줬다. 황바울도 간미연의 손을 꼭 맞잡고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간미연은 1997년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로 데뷔, '킬러', '야야야', '인형', '겟업',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간미연은 이후 배우로 전향, '최고의 한방', '미스마', '비켜라 운명아' 등과 뮤지컬 '아이러브유', '록키호러쇼', '킹아더'에도 출연했다.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 프리즈' MC로 데뷔했으며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MC와 리포터, 연기자로 활약해왔다. 또한,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연극 '택시 안에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정단비 인턴 beforesunris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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