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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교총, 20~26일 전국교육자료전…현장교사 개발 수업자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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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경.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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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육부는 충북교육청, 한국교원대 후원으로 '제50회 전국교육자료전'을 20~26일 한국교원대 체육관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전국교육자료전은 수업개선을 위해 현장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교육자료를 소개하는 연구대회다. 올해는 시도 예선을 거쳐 14개 분야 128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심사를 거쳐 우수작에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교육부장관상(1등급) 한국교총회장상(2·3등급)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26일 오전 11시 한국교원대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출품된 작품은 21~25일 한국교원대 체육관에서 전시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국교총 홈페이지 전자도서관에 탑재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은 "교육현장에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새로운 자료를 개발하는 선생님들이야말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주인공이자 선도자"라며 "교육방법 개선과 전문성 신장에 대한 신념으로 많은 시간과 노력, 정성을 들여 훌륭한 교육자료를 출품해 준 선생님들의 교육열정에 다시 한 번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에게 보다 더 즐겁고 효과적인 수업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지금보다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음을 확신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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