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보호·아동사랑(PG) |
올해 말까지 계속할 예정인 이번 조사는 해당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양육환경 개선 서비스를 위한 것으로, 조사대상은 224명이다.
시는 각 동 행복복지센터 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동과 대면,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도록 한 뒤 필요할 경우 시의 아동복지서비스 등과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소재가 확인되지 않거나 학대 또는 방임 등이 의심되는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도 의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취학대상 아동은 취학 여부 등을 통해 안전을 확인할 방법이 있으나 만 3세 아동은 취학까지는 기간이 남아 있어 이번에 전수조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