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는 전날 제207차 집행이사회를 열고 탄생 200주년을 맞는 김대건 신부를 2021년 세계기념인물로 선정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김대건 신부는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다음 달 12일부터 2주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총회를 통해 2021년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건 신부가 2021년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되면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때 유네스코 공식 로고 사용, 유네스코 인사 초청, 유네스코 후원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김대건 신부 관련 유품 유네스코 본부 전시 등을 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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