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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용인시-삼성생명블루밍스농구단 실내체육관 무료개방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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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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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용인시는 17일 시청에서 삼성생명블루밍스 농구단과 기흥구 보정동 삼성휴먼센터 실내체육관의 농구코트를 시민들이 2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이진원 삼성생명블루밍스 농구단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생명이 올해 12월1일부터 2021년11월30일까지 2년간 체육관 내 농구코트 1곳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시는 일반 시민과 학생 ? 장애인 농구 동아리 등이 농구장을 자유롭게 이용토록 운영할 방침이다.

백군기 시장은 “삼성생명이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위해 협력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을 더욱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용인시에는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수지구 신봉동 국민체육센터 등 3곳 실내 체육관과 36곳의 실외 농구장이 있다. 관내엔 18개 농구 동호회에서 504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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