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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2019 경산대추축제 개막…대추가격 시중보다 30%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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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2019 경산대추축제 대동한마당&예술제’가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경북 경산시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경산대추축제 모습. 2019.10.18. (사진=경산시 제공) photo@newsis.com


【경산=뉴시스】강병서 기자 = ‘2019 경산대추축제 대동한마당&예술제’가 18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사흘간 경북 경산시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한국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와 한국예총경산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 대추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고품질의 경산대추를 홍보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경산예술제도 함께 펼쳐져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축제기간 동안 품질이 우수한 경산대추가 전시되고 시중가보다 3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행사로는 경산대추 알림이 선발대회, 한복 패션쇼,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옹골찬 시민노래자랑과 장기자랑, 신나는 국악 한마당 공연, 예술 장터 아트마켓 운영, 농·특산물 대동한마당 행사등도 펼쳐진다.

소·돼지고기 시식회, 친환경 농기계 전시회, 중소기업제품 직판장, 먹거리 장터, 농수산물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경산대추 경매 및 대박 할인행사, 농산물 판매·체험 행사도 열린다.

김종완 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장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경산대추의 진미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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