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지난해보다 9% 증가한 3409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1% 늘어난 162억원으로 외형과 수익성 모두 시장기대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비디비치(VIDIVICI)’는 매출 호조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신규브랜드 출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중장기적 매출 성장도 점쳐지고 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출시한 ‘연작(YUNJAC)’의 성과가 내년부터 본격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 ‘로이비(LOIVIE)’와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를 연달아 출시하는 등 코스메틱 부문에서 현재 2개인 브랜드를 7~8개로 늘리고 현재 6개인 수입브랜드도 늘어날 계획”이라며 “주가 하락 가능성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다양한 신규 브랜드들의 성과에 대해 기대해도 좋을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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