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현장학습 참여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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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019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직업계고 학생 22명을 호주와 뉴질랜드로 파견했다.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국제경쟁력을 갖춘 맞춤형 기술기능 인재를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올해 도교육청은 호주에 청주농업고 학생 7명,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 5명, 뉴질랜드에 충주상업고 학생 10명 등 총 3개 학교, 학생 22명을 파견했다.
파견기간은 호주 1개월(4주), 뉴질랜드 3개월(12주)이며, 학생들은 처음 2주(6주) 동안에는 어학연수전공연수를 받고, 이후 2주(6주)는 협약 산업체에서 현장 인턴십에 참여한다.
현장학습에 떠나기 전에 학생들은 영어캠프, 파견 전 심화교육 등을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하여 글로벌 마인드와 자긍심을 갖게 하고, 대학에 진학하지 않더라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상업고 학생들은 지난 9월 14일 뉴질랜드로 출국해 12월 24일 귀국하고 청주농업고 학생과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지난 10월 14일 호주로 출국하여 11월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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