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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경기도의회, 평택소방서 세교동 119안전센터 신축예정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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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창고의 급격한 증가로 선제적 대응 필요

아시아투데이

16일 평택시 세교동 119안전센터 신축 예정 부지 현장을 방문한 박근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과 서현옥 도의원 등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평택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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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아시아투데이 이진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가 16일 평택의 동부권을 관할하는 평택소방서 비전119안전센터의 업무부담 증가 및 관할 내 도시개발사업 가속화, 산업인프라 발달에 따른 인구 유입 급증에 따라 세교동 부지에 신축될 119안전센터 예정 부지를 방문했다.

이날 박근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서현옥 의원 등 도의원과 이종호 평택부시장을 포함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119안전센터 사업 계획 보고와 도의회 공유재산 심의회 개최 관련 사전 현장확인 등으로 진행했다.

신축예정부지 주변을 둘러본 안전행정위원회는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등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부지 선정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하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소방 현장에서의 위급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박기완 평택소방서장은 “세교동에 안전센터의 신축은 상시 교통체증지역 회피로 골든타임 확보 및 시민을 위한 구조·구급 소방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 등 철저한 분석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안전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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