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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미비점에 대해 남은 기간 최종 점검을 통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축전이 진주에서 1992년 이후 27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30주년이라는 상징성 부각, 부강한 진주시대를 알리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28개 종목에 경남 18개 시·군 2만여명의 선수와 대회관계자가 참여한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4시 30분부터 다양한 퍼포먼스와 초청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입장 및 30주년기념 성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식후행사로 플라잉보드, 뉴트로 뮤직파티, 축하콘서트가 진행된다.
대축전기간 부대행사로 종합경기장에 국화전시회, 진주특산품 전시판매장 운영, 30주년 기념사진전, 유등포토존 등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대회준비와 행사도 중요하지만 350만 경남도민 모두가 참여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 교통, 환경, 숙박, 음식 등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lkk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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