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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향(菊香)의 매혹, 춤추는 단풍(丹楓)'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에는 국화 70여종 1만여 그루와 초화류 3만7천여 그루, 야생화 100여 그루가 전시된다.
또 청남대 곳곳에서 목·석부작, 솟대, 현대서각 작품 등 조형물 1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특별 전시로 대통령기념관에서는 궁중 기록화 명인 박효영 작가의 궁중·사가·관청 기록화 38점을 선보인다.
축제 기간에는 전통 풍물놀이, 군악대, 택견 시범, K-pop 댄스, 통기타, 7080밴드, 국악밸리, 성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국화차 시음, 발 마사지, 목공예, 양초 공예, 포토존, 와인 시음·구매, 직지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주말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로 개방 16주년을 맞는 청남대는 현재까지 1천200만명이 다녀갔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뽑는 한국관광 100선에 3회나 선정되는 등 충북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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