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직원건강개선을 위한 저염식 캠페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주경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17일 직원식당 앞에서 700여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저염식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병원 교직원들에게 나트륨 인식개선 및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병원 영양팀 및 의정부보건소와 의정부시청 위생과가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나트륨 섭취를 자가 진단해보는 자료와 체내 나트륨 농도를 측정하는 솔트체크 검사지를 교직원 들에게 제공하고 건강상담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병원 직원식당에서는 교직원들에게 점심식사로 연어허브구이와 저염 장국, 저염피클, 유기농무산김, 구운버섯샐러드로 구성된 저염건강식이 제공되어 교직원들의 입맛과 건강을 함께 잡았다.

교직원관계자는 “1일 권장 나트륨이 생각보다 굉장히 적은 양이었다. 식사가 맛이 없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오히려 더 맛있었다. 저염식단을 생활화하여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직장에서 알려주니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의정부)최종복 기자 bok7000@ajunews.com

최종복 bok7000@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