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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감사원, 중앙선관위 투표지분류기 예산 낭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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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사용 연수가 남은 투표지 분류기를 사용하지 않고 다른 기기를 임차해 예산을 낭비했다고 감사원이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기관운영 감사 결과 중앙선관위가 사용 연수 10년인 2010년형 투표지분류기를 두고 2016년 국회의원 선거 등에 다른 분류기를 임차해 사용함으로써 잔존 가치 15억여 원이 사장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또 중앙선관위가 24시간 방송 채널로 운영하는 '한국선거방송'의 홍보 효과가 미흡하다며 채널 운영을 재검토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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